“임원·직원들 이번 대회 성공 주역”
“지난 대회의 경험을 살려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준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이번 대회 성공 개최의 주역입니다.”
김성일 학술대회장과 양영환 조직위원장은 ‘GAMEX 2007’ 당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는 규모나 내용면에 있어 지난 대회 보다 더욱 내실을 기해 전국대회로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뒤에서 숨어 준비에 힘써 준 임원들과 사무국 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모더레이터’ 제도를 도입한 라이브 서저리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주목 할만한 부분”이라면서 “참가자들이 좋은 반응을 나타내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스탭들을 위한 임상강연 부족과 내빈들을 고려해 개회식을 오전으로 배정하면서 교양강연과 시간이 겹친데다 임상강연에만 치중한 참가자들이 교양강연에 대한 관심 저조로 교양강의실이 비었던 점은 이번 대회의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했다.
김 학술대회장은 끝으로 “향후 서울, 경기, 인천지부 등이 연합해 수도권 및 전국을 아우르는 학술대회로 발돋음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는 아직도 변함이 없다”면서 “치과계 전체의 이익을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심정”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