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정부가 의료용 로봇 도입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6일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한 ‘제35차 국제병원연맹총회 및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의료용 로봇 기술개발 동향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50여 개국 3000여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 산자부는 의료로봇에 대한 기술정보 제공 및 효용성 홍보를 통해 잠재수요처인 병원과 개발처인 한국로봇산업연구조합 등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