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덴탈과 북부덴탈에 이어 세일글로발도 일부 주요품목에 대해 변경된 상한금액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치협 보험위원회 및 자재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형 유통업체인 샤인덴탈, 북부덴탈에 이어 세일글로발에서도 일부 항목에 대해 지난 10월 1일 고시된 상한금액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의 회신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보험위에 따르면 세일글로발이 상한금액에 맞춰 공급할 수 있는 재료는 모두 42항목이다<표 참조>.

보험위는 “앞으로 자재위와 공동으로 유통업체, 제조 및 수입업체들이 상한금액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면서 불합리한 가격에 대해서는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또 그 과정에서 회원들에게 공지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유통업체별 치과치료재료급여목록 및 상한금액 공급 현황은 치협 홈페이지를 접속해 보도자료를 클릭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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