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회원 대거 참석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최 측이 각종 가족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가족단위 회원들이 대거 참여. 최근 이례적으로 화창한 날씨 속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 치과의사들은 비어광장인 ‘HOF SEAFEX"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고, 가족들은 피에로가 만들어주는 풍선인형을 들고 에어바운드와 만화영화 상영관 등 놀이터에서 패밀리 프로그램을 만끽.
이 같은 분위기는 24일 저녁 열린 만찬에서 절정. 주최 측이 마련한 420여석이 부산과 울산 회원과 가족들로 가득 찬 가운데 만찬에 이어진 크로스오버밴드의 공연을 통해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장식.

전문 전시 공간 확보 성황
이번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70여개 업체, 250여개 부스의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 특히 지난해에 비해 전문 전시 공간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돼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둘러볼 수 있게 준비.
특히 지난해에 단 하루만 개최한 것에 비해 이번에는 1박 2일로 개최,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나 이를 관람하는 개원의들도 다소 여유로운 일정 속에서 행사를 진행.
패밀리 프로그램과 연동한 전시공간도 딱딱한 분위기에서 탈피,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하며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