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한 ‘2007 OSSTEM MEETING USA’가 지난달 3일 미국 LA 웨스턴 보나벤처 호텔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총 350명의 미국 현지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랜트 관련 토론 및 모임의 장을 제공하고, 한국 연자의 강연을 통해 한국의 임플랜트 임상지식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미국연자로는 아놀드 와이즈골드 박사, 데이비드 한 박사, 하산 나자리 박사, 피터 헌트 박사 등 총 4명이 참여했고, 한국 연자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참여, ‘Easy & Fine Sinus Graft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주제들로 구성됐다. 이어 강연 후 많은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으며, 조용석 원장의 강연은 러시아 오스템 미팅과 같이 한국에서 화상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휴식시간에도 오스템 제품 전시부스가 운영된 로비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각종 질문과 상담을 하는 등 오스템 임플랜트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송승우 미국법인장은 “많은 주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고 만족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 참석자 전원을 영업사원들이 일일이 사후 관리해 나감으로써 내년 매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행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스템 미국법인은 기존의 3개 지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달라스, 애틀랜타에 추가 지점을 오픈해 본격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