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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기부문화 선도에 감사”

관리자 기자  2007.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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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치과병원
‘후원의 밤’ 성료

 

지난달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대치과병원 후원의 밤이 성황리에 열렸다.

불우환자 및 치의학 교육연구, 진료환경 개선 지원을 기치로 창립한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이사장 김찬숙·이하 발전후원회)가 지난달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7 후원회원 감사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는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세계 치과의료계의 기부문화를 선도해 모범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7월에 창립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찬숙 발전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6년 7월, 발전후원회를 설립하고 기금을 조성해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회원들의 기부금으로 희귀난치성 구강질환의 연구,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 불우환자의 지원 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영일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발전후원회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민의 구강건강 수호에 앞장서고 나아가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명진 발전후원회 이사가 진행한 발전후원회의 후원금 사용내역 발표를 통해 ▲임상치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 활성화 ▲연구기금으로 발생된 수익금을 기부 목적에 따라 임상연구 지원 ▲환자대기 안내 시스템 등 진료환경개선 ▲소외계층 환자에 대한 지원 활동 등 발전후원회가 지원하는 다양하고 알찬 사업을 소개해 회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