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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치’ 드세요” 심평원 수원지원

관리자 기자  2007.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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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이성원)은 지난달 20일 ‘사랑의 김치’를 담궈 수원시 정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행사에는 심평원 수원지원 샘물봉사단 등 직원 10여명과 수원시 정자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정자2동에 거주하는 이상기 노인(남, 80세)은 봉사단이 사랑의 김장 김치를 건네자 “추운 겨울날씨에 따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주름진 눈가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한 심평원 직원은 “나눔의 기쁨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사랑의 반찬’ 행사를 갖자고 제안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