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본 ‘예네트워크’ 경영 배우기 박인출 회장 강연 300여명 참석

관리자 기자  2007.12.06 00:00:00

기사프린트

예네트워크 경영방식을 배우려는 일본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인출 예네트워크 회장은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Ye流 치과마케팅’ 출간기념회와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장을 찾은 일본치과의사들은 “한국의 치과경영교육이 이렇게 앞서 있었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치과의사 공급과잉으로 최대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 치과계에 예네트워크가 실시하고 있는 병원경영교육과정인 ‘Ye way Advance’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천여명이 예네트워크의 경영방식을 배우고 돌아갔다.


일본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증대되자 일본치과신문사는 예네트워크의 성공사례를 일본치과의사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기 위해 ‘Ye流 치과마케팅’이라는 경영서적 발간을 박 회장에게 제안하고 지난달 25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 회장은 “의료계의 선배들은 일본에서 많은 것을 배워왔지만 이제는 우리가 체계적인 병원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을 가르치고 일본보다 월등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