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이하 서울한의회)가 대만 중의사들과의 교류협정에 나섰다.
서울한의회는 지난 2일 대만 타이페이 국립대만대학병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타이페이중의사공회(이사장 진조종)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의료제도와 학술 및 임상정보 교류를 통해 전통의학 발전 및 보건의료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내 대학 및 병원 등 관련 단체와의 자매결연과 우호관계 수립에 협력키로 서명했다.
김정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14차 ICOM대회의 최대성과 중 하나는 이번 교류협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양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훌륭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서울시한의사회가 타이페이중의사공회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연세치대 동문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일 연세치대 강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