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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Case Presentation 2007’

관리자 기자  2007.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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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테크닉 총망라… 1300여명 참석

 

(주)덴티움이 주최한 ‘Case Presentation 2007’이 지난 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임플랜트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꾀하자는 의미로 ‘Dynamic & Stable’이라는 대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는 국내 치과의사 뿐 아니라 일본, 루마니아, 이란 등 해외 치과의사 50여명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자로는 오전에는 홍순재 원장(웰치과의원)을 비롯해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 박현식 원장(샘치과의원), 이대희 원장(송명구·이대희 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오후에는 브래드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군병원 교수의 해외연자 초청강연을 포함해 안강민 서울아산병원 교수, 유영준 원장(고운이치과의원),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해 역시 다양한 임상증례를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홍순재 원장은 상악전치부 발치 후 즉시 식립시 기술적 고려사항에 대해 언급했으며, 함병도 원장은 임플랜트 주위의 결손부위, 발치와, 상악동 골이식술, 임플랜트를 위한 치조골 이식술 등에 대한 골이식 대체재료의 사용 적응증을 중심으로 강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박현식 원장은 상악전치부 심미보철에 대해 강연하면서 정확한 임플랜트 식립 위치, 소실된 치간 유두의 생성, 흡수된 치조골의 회복, 안모의 형태 보상을 위한 상순 지지, 상하악간의 교합 고경 회복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이대희 원장은 임프란티움을 이용한 성공적인 치료전략에 대해, 안강민 교수는 임프란티움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과 동시 임플랜트 식립술에 대해 각각 증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또 유영준 원장은 임플랜트 보철을 이용해 포괄적 치과치료를 거쳐 전악회복술에 이르는 노하우를 선보였으며, 김영균 교수는 새로운 합성골을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술의 조직학적 평가를 중심으로 강연해 역시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해외연자로 초청된 브래드 교수는 Autogenous free bone grafting을 통한 Implant-prosthetic 회복술에 대해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강연장 밖에서는 덴티움이 임프란티움 홍보관을 설치해 임플랜트 전 제품군의 특·장점을 제품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공 및 Hands-on 부스 설치로 참가자들이 임프란티움 제품을 직접 시술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1천7백만원 상당의 A-dec chair를 포함해 Simple Line, Slim Line까지 포함된 Full package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각종 특판행사도 함께 열려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