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서여치)는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서여치는 이날 합창과 실내악 등 공연과 째즈 댄스, 패션쇼 등 회원들의 장기자랑 순서를 마련해 송년의 밤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치과의사 출신 가수인 박소연 원장이 참석해 감미로운 노래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은숙 서여치 회장은 “200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때에 그간 열심히 달려왔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2008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송년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김성옥 서치 회장, 김경선 대여치 회장이 참가해 서여치의 그간 활동사항에 대해 격려하고 서여치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정래 기자 KJL@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