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원장(양치과의원·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지난 19일 치러진 광주 시의회 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다.
양 당선자은 광주시 동구1 선거구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통합민주 신당 소속으로 다시 한 번 도전, 1만5517표(60.9%)를 득표해 민주당 김종민 후보와 한나라당 백일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 당선자는 “안성모 협회장, 김낙현 광주지부장을 비롯한 2만여 치과계 회원들이 성원해 준 결과”라면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보여줘, 치과의사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0면 인터뷰 참조>.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