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서치신협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신협이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각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치신협이 성금을 전달한 곳은 지온보육원, 삼동소년촌, 상록보육원, 천사의 집, 성가복지병원 등 5곳.
서치신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매년 소중한 온정을 전달해왔다. 특히 지온보육원에는 23년간, 삼동소년촌 13년, 상록원 4년, 천사의 집 10년, 성가복지병원에는 7년여 동안 매년 빠짐없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