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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진석 전공의협 신임회장 “전문의 시험 안정화 최선”

관리자 기자  2007.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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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미소가 아름다운 전공의’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치과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던 순수한 마음을 떠올리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
지난 8일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이하 전공의협)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변진석 전북대 치과병원 전공의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변 회장은 “내년 2월 역사적인 치과의사 전문의의 첫 배출을 앞둔 시점에서 시험시행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공정한 시험이 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향후에도 11개 치과대학병원 1000여명 전공의들의 힘을 모아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치과계 단체와 협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또 “치과병원 전공의들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