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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135명에 나눔 손길

관리자 기자  2007.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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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분회 ‘나눔치과진료소’

충남지부 아산시 분회(회장 오형구)가 운영하는 ‘나눔치과진료소’가 지난 한해 135명의 이주노동자 및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한 것으로 알려줘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나눔치과진료소’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및 이주여성들을 위한 무료치과 진료소로 지난 1월 개소식을 갖고 첫 진료를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아산시 분회 17명의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간단한 충치 치료 및 발치, 잇몸·신경·보철치료 등의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편 나눔치과진료소는 지난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종화 원장(미치과의원)을 진료소장에, 오형구 아산시 분회 회장을 운영위원장에 임명했으며 ▲회원 및 재정 확충 ▲진료보조인원 확충 ▲기공, 치재 등의 지원 확보를 2008년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