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상자 ‘오교창 원장’
올 한 해 동안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90여 편의 수필은 본지를 더욱 풍성하게 빛낸 원동력이자 자양분이었습니다.
이에 본지는 창간 41주년을 맞아 ‘올해의 릴레이 수필’을 신설, 올해부터 송년호에 수상자 소감과 함께 게재합니다<31면 참조>.
‘올해의 릴레이 수필’은 한 해 동안 본지에 기고한 치과계 가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수필 가운데 한 작품을 선정하게 됩니다.
첫 해 선정된 올해의 릴레이 수필은 제1579호(2007년 9월 13일자)에 게재된 오교창 원장(인천 오치과의원)의 ‘아버지’로 3대째 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오 원장이 따뜻한 아버지의 정을 느껴가는 과정을 그린 수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