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UCC 페스티벌로 한해 마무리

관리자 기자  2007.12.31 00:00:00

기사프린트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연말연시를 맞아 병원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치과병원 가족 UCC 페스티벌’을 지난 24일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었다.
장영일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개최했던 연말 송년 음악회를 대신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직원들이 치과병원과 관련된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연출, 연기, 편집까지 한 UCC(User Created Contents)를 제작, 상영하는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소아치과, 중앙기공실, 간호팀, 치위생팀, 보안팀 등 모두 7팀이 참가해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페스티벌 대상은 ‘서울대치과병원에 가면 효자된다’는 주제로 모방송 광고를 패러디해 노년층의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담은 치위생팀에게 돌아갔다.
장영일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치과병원을 비롯한 각 부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동영상이 만들어져 의미가 있었다”면서 “제작 과정과 행사에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