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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현금영수증 발급액 63% 증가…50조 넘어

관리자 기자  2008.0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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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금영수증 발급액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청장 한상률)은 자영업자의 세원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현금영수증제도가 시행 3년 만인 올해 발급액의 경우 전년보다 63% 증가한 50조원, 발급건수는 전년보다 103% 증가한 약 15억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현재 현금영수증가맹점은 1백71만개로 전년대비 22%가 증가했으며 월 발급건수의 경우 10월 이후부터 1억 5천만 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발급현황을 보면 현금영수증의 발급은 금요일에 가장 많고 일요일에 가장 적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38.7%, 인천·경기 20.0%, 경남권 13.3% 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