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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입회 회원 특단 조치” 서치기회 시무식

관리자 기자  2008.0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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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종환·이하 서치기회)가 2008년 시무식과 기자회견을 가지고 무자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서치기회는 김종환 회장, 윤명호 수석부회장, 이철후·박성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가지고 2008년 주요 회무 추진 방향과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환 서치기회 회장은 이날 ▲기공요금 현실화 ▲원활한 회비 수납 ▲대표자회 활동 적극 지원 ▲미입회 회원과 미입회 업소 최대한 포용 ▲각종 행사 시 회원의 부담금 최소화 등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발표했다.


특히 김 회장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기공요금 현실화 방안과 관련 “기공료에 대해 유관단체와 협의하기 이전에 기공료 덤핑과 미입회 기공소 가입 등 자체 정화가 우선돼야 한다”며 “미입회 회원 및 업소에 대해서는 25개구 회장과 함께 입회를 독려할 것이며 조만간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 문제를 해결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치기회는 올해 학술대회의 경우 타 지역 치과기공사회 단체, 치과위생사회 등과 공동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단독 개최해 서치기회 회원들의 내적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로 치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치기회는 오는 14일 제1차 임원 및 구회장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3월 30일 종합 학술대회, 10월 27일에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등의 올 한 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치기회는 이에 앞서 최근 윤명호 수석부회장, 이철후, 박성균 부회장, 박광식 총무, 최병진 공보, 이형원 법제이사 등 주요 임원진 인선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서치기회는 치과기공사 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서치기회 임원과 치과기공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시무식을 개최, 새 각오를 다졌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