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
광주지부(회장 김낙현)가 연말을 맞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광주지부는 지난달 2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KBC 광주방송과 공동으로 ‘사랑을 나눕시다’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주민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조선대병원 의료팀과 동신대한방병원 의료팀의 양·한방 의료봉사와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광주지부에서는 김낙현 회장, 박정렬 부회장, 박창헌 총무이사, 김석 공보이사, 이영석 보험이사, 정병초 자재이사, 손미성 이사 뿐만 아니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에서 학생과 수련의가 참여해 구강보건관련 사진전시회와 구강교육, 구강검진 등 구강계몽활동과 함께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위한 치과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힘닿는 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