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단체가 지난 3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신년교례회를 갖고 한국의료의 발전과 선진화의 기틀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의협,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안성모 협회장, 원희목 약사회장, 어준선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의료계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수호 의협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의협은 진정한 전문가 집담으로 탈바꿈하면서 항상 국민들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