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전혜만)를 비롯한 부천시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원유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반도에 성금을 지원했다.
부천시치과의사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4일 부천시청 시장실에서 태안반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부천시 보건의료 단체들은 그동안 단체 모임을 정례화해 오던 중 지난해 송년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에 대한 공동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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