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의료이용 통계 발표

치과의사 1명이 담당하는 인원이 전국적으로 2659명이라는 통계가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하 공단)은 최근 ‘2006 지역별 의료이용통계’를 발표, 치과의사 1명이 담당하는 인원이 전국적으로 보면 2659명에 달하며, 한의사는 3641명, 약사는 1576명, 의사는 723명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지역의 주요 보건의료인력은 다른 시도에 비해 진료를 담당하는 인원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1명의 치과의사가 서울지역에서 담당하는 인원은 1850명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북지역은 3924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