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간부들과 유관단체장들이 신년인사회를 갖고 국민들을 위한 힘찬 무자년 한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다.
지난 9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는 복지부 주최로 변재진 장관, 문창진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간부들과 안성모 협회장 등 보건복지부 산하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변재진 복지부장관은 인사에서 “우리나라 보건복지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올한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달라”면서 “우리 모두가 늘 국민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심히 뛰자”고 당부했다.
이어 전 복지부장관을 역임한 최선정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회장, 주수호 의협회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건배제의와 만찬이 이어졌다.
복지부는 이날 유관단체장들에게 2008년 예산편성 및 운영계획, 올해 주요추진과제,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 등이 실린 참고자료를 배포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