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태 원장(양영태 치과의원)이 치과의사로서는 처음으로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주요 국정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는 최근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양 원장이 이를 수락함으로써 이뤄졌다.
양 원장은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책자문위원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국정운영 전반에 걸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원장은 “이명박 차기 정부가 국정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