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32대 회장 선거가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현 한국간호평가원장)와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현 대한간호정우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명성)는 지난 2일 후보자 추천을 마감하고, 지난 11일 선관위 2차 회의를 열어 후보자를 확정했다.
최명성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의 적법한 절차와 방법을 체계화 하도록 최선을 다해 간협의 명성과 사회적 기대에 걸맞은 훌륭한 임원진이 선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는 다음달 20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75회 정기대의원총회 중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