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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원장 4·9 총선 출마 이명박 후보시절 정책특보 등 활동

관리자 기자  2008.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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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치과의사가 오는 ‘4·9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중랑갑 지역구에서 출마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정성화 원장(보스톤치과의원)이 최근 본지에 출마의사를 알려왔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정 원장은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당시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였던 이명박 당선인의 정책특보로 활동하는 등 꾸준한 정당 활동을 펼쳐왔다.
정 원장은 전 서울 중랑구치과의사회 회장과 서울지부 치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치과계 내에서 뿐 아니라 바른선거시민모임전국연합(이하 바선모)의 공동대표, 유엔 NGO인 국제마약약물·오남용 예방위원회(ICPA) 한국 이사로 선임되는 등 사회 문화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 2002년 중랑구 장애우 무료치과진료소 개설을 주도하기도 한 정 원장은 전국의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SDA의사회 부회장으로 무료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언론에서 거론되는 지역구 경쟁자로는 당내에서는 김진수 당협위원장, 이연석 전 의원 등이며 대통합민주신당 측에서는 이상수 노동부장관, 이화영 의원, 임성락 다솜치과의원 원장 등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본지를 비롯한 각 언론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힌 치과의사 예비후보자들은 김춘진 의원, 김영환 전 의원 등 모두 13명이다.
치과의사 출마자 관련 제보 및 문의 02-2024-9200(치의신보)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