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비자시민연대(사무총장 강태언)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초남부지사 24층에서 ‘2008년 피해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피해자 만남의 날" 행사는 교육의 장과 만남의 장 등 두 개 파트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의 장에서는 ‘제1부-이희선 교수의 생활건강’과 ‘제2부-의료전문변호사의 의료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민사소송과 생활법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측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갑작스런 의료안전사고로 인해 정신적·육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과 한 자리에 모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