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연구회 새 회장에 유달준 전 회장이 선출됐다.
NYU 임플란트연구회는 지난 12일 부산에 있는 뉴욕연합치과의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달준 고문을 6대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이진환(서울)·김태성(부산)·장윤제(대구)·문대희(광주) 원장이 선임됐으며, 총무는 김태성 원장(닥터 뉴욕치과의원)이 맡게됐다.
NYU 연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연구회 사업계획과 동문회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NYU 연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국 단위의 NYU 임플랜트동문회 네트워크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하고 한달정도 유예기간을 둔 뒤 조만간 공식적으로 법인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유달준 회장은 “회장을 맡을 때는 지났지만 올해 가장 큰 사업인 네트워크 법인을 설립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2년 임기동안 네트워크 법인을 잘 다져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윤제 직전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난 2년동안 연구회에 대한 보내주신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도움과 협조 부탁한 뒤 “신임 회장단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