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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탄산음료 퇴출 도서관·박물관도 금지

관리자 기자  2008.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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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와 비만 등의 주범으로 지적받아왔던 탄산음료가 올해부터는 학교는 물론 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도 판매가 금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서울시내 초·중·고교와 도서관, 박물관 등에 공문을 보내 이 같은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이처럼 학교 외부의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도 탄산음료를 금지하도록 추진한 것은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건강증진정책에 따라 학교 내 매점, 자판기 등에서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했지만 장기적으로는 학교 내 조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