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종열·이하 ICD 한국회)가 지난 21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신년인사회 및 월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모임에서 김종열 회장은 “2008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회원들이 건강하길 기원하고 ICD가 더욱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상필 원장(필치과 병원)이 초청 연자로 나서 ‘미래경제의 흐름과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관심을 모았다.
이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미래경제의 힘 ▲부자의 힘 ▲투자예측 ▲노블레스 오블리제 등으로 테마를 나눠 미래 경제의 파고에 대처하는 방법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치과업계가 더욱 더 경쟁적으로 변화할 것이 예상되므로 치과의사들도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리더로서 전략적 사고를 통해 조직의 미래와 방향에 대해 자꾸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또 이 원장은 “치과의사들이 미래 경제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얻은 부로 사회를 위해 더 많은 책임을 질 줄 아는 ‘기부문화의 사고’를 해 나가야한다”고 역설했다.
김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