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헷갈리는 세무관련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은 최근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 ‘세무용어 사전 서비스’ 메뉴를 개설, 세무용어를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를 게시, 납세자가 원하는 사이트에서 세무용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이트는 네이버, 야후 등 대표적 포털 사이트를 비롯 일간지 홈페이지 등이 포함돼 있다.
국세청은 “전자신고 등 세무업무 처리 시 어려운 세무용어가 나왔을 때 사전을 찾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개설로 홈택스 홈페이지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돼 납세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