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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창립 100돌 기념 ‘의료봉사단 ’ 운영

관리자 기자  2008.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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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북한을 비롯한 개도국 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의료봉사단은 ▲북한 온정인민병원과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라오스, 아프리카 등의 외국인 및 근로자 등에 대한 환자진료, 의료기술 이전교육 ▲재단 보건의료지원사업 자문 ▲해외 재난시 긴급 구호활동 등의 보건의료 지원에 대한 총괄적인 역할을 맡게된다.
의협은 이달부터 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북한 온정인민병원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안에 봉사단을 파견, 실질적인 북한 지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봉사단 발대식은 오는 2월 2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의협은 현재 6개월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