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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훈 신임 회장 추대 후생·법제·회원관리위 신설

관리자 기자  2008.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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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훈 직전부회장이 ICOI KOREA 신임회장에 추대됐다<오른쪽 인터뷰 참조>.
ICOI KOREA는 지난 19일 천안 가온치과병원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후생, 법제, 회원관리위원회가 신설됐으며 현행 2인의 부회장을 이번 신설된 위원회를 포함, 총 10개 위원회별 1대 1일 담당체제로 변경해 총 10명으로 늘렸다.
아울러 감사는 기존 정철민, 한국재 원장을 유임키로 했다.
ICOI KOREA는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일반회원에 대한 회비를 신설했다.
애초 ICOI KOREA는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회비만 받아왔으며 학술대회 역시 등록금만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일반회원에 대한 회비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일반회원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고 소속감이 약해지는 등 문제점이 노출되자 일반회원에 대한 회비를 신설키로 의견을 모은 것.
더불어 회칙개정을 통해 매년 춘계 정기 학술대회 기간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던 것을 매년 첫번째 이사회로 총회를 대체키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맹명호 원장, 서종진 원장, 정승열 원장, 윤혜인 원장 등이 신임이사로 위촉돼 위촉패가 전달됐다.


장 훈 신임회장은 “이번 집행부에서는 회장단 보다는 임원중심으로 학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전국 각지에 실력 있는 젊은 이사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만큼 이들과 함께 ICOI KOREA가 국제무대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영 직전회장은 퇴임의 변을 통해 “ICOI KOREA의 최대 장점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젊고 실력 있는 임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 같은 열정을 개인만의 이익이 아닌 국익신장이라는 대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쏟아주길 바란다. 항상 뒤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진선 국제담당 부회장이 전북임플랜트협의회와 NYU, ICOI KOREA 등 3개 단체 공동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학술대회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총회직전 열린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진선 원장(전주모아치과의원)이 ‘연조직 처치를 통한 치료결과의 업그레이드’, 금구석 원장(홀리스틱치과의원)이 ‘교합과 TMD’, 김현민 교수(가천의대 치과병원)가 ‘치조골을 이용한 상악구치부 압하’, 서종진 원장(코엑스예치과의원)이 ‘Ridge Splitting"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