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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진로선택 도움 줄 것” 대여치, 내달 16일 전국 졸업생 대상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8.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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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ㆍ이하 대여치)가 치과대학 졸업을 앞둔 전국의 예비 여자치과의사 후배들과의 졸업생 간담회를 다음달 16일 오후 5시 서울치대 1층 대강의실에서 연다.
졸업생 간담회는 지난해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가 졸업생과 수련의를 대상으로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행사로 올해는 대여치가 이를 주관해 전국 지방대학 졸업생까지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대여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치과의사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졸업을 앞두고 있는 후배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김옥경 원장(오레곤치과의원)이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선택’에 대해, 치과의사 출신의 최종희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치과의사가 공직에 들어가는 방법과 준비’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전혜림 원장(전혜림 치과의원)이 ‘고용 계약서 및 관리의사 계약시 유의점’에 대해, 강애리 원장(미 인터내셔날 치과의원)이 ‘행복한 치과의사, 잘되는 병원’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김은숙 서여치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졸업생들과의 본격적인 좌담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김경선 회장은 “치과대학 졸업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 보람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개원 또는 사회생활 및 진로결정 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졸업생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졸업생 간담회 참여 문의는 02-995-2875(성현미 총무)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