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새 학장에 모교출신 첫 학장이 선출됐다.
원광치대(학장 조혜원)는 지난 22일 신관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열린 학장선거에서 김형룡, 유형근, 김강주 교수가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유형근 치주과 교수를 15대 학장에 선출했다.
유 학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앞으로 2년동안 학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유 학장 당선인은 “모교 출신 첫 학장에 4회인 제가 중책을 맡게됐다”면서 “임상교육을 더 철저히 시키는 등 대학 구성원들의 힘을 합쳐 오는 2013년까지 학생교육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학장은 치과병원 치주과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치주과학회 자재이사, 공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수련이사를 맡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