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대표이사 오석송)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를 방문해 방제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임직원들은 밀물시간을 피하기 위해 새벽 6시에 사옥을 출발해 아침식사를 버스 안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한 직후 배정받은 방제작업장에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메타바이오메드 임직원들은 방제작업 내내 “좀 더 일찍 찾아오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족들과 다시 와서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비쳤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임직원들은 또 “지난 한해 메타바이오메드는 코스닥 상장심사 통과, 천만불 수출탑 수상,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어느 해보다도 뜻 깊은 한해를 보냈다”면서 “이 같은 성과는 고객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만큼 이번 태안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