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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면 명절 기쁨 ‘두배’ 서울대치과병원, 복지시설 후원

관리자 기자  2008.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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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달 25일 종로구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과 ‘낙산교회 방과 후 교실’ 등 사회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라파엘의 집’은 부모가 없거나 저소득층 가정의 중증 장애아동 보호시설이며 ‘낙산교회 방과 후 교실’은 총 인원의 50% 이상이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보육 시설이다.
 이날 두 시설을 방문한 장영일 병원장 등 임직원들은 컴퓨터와 진공청소기, 오디오, 식자재 등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선정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가을부터 ‘라파엘의 집’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후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 6회에 걸쳐 서울시내 저소득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