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기름 유출 피해를 돕기 위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이하 치기협) 임직원 및 지부 회원들이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치기협은 지난달 27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피해 지역의 기름 방제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송준관 회장, 김장회·고 훈 부회장 등 회장단을 비롯 주희중 총무이사 등 치기협 임원과 김종환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최종협 대전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장성훈 충남도치과기공사회 회장 등 지부 임원을 포함 총 80여명의 치과기공사들이 참여했다.
주희중 치기협 총무이사는 “서울 뿐 아니라, 광주, 대전, 충남 등 각지에서 치과기공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쳐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