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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관리자 기자  2008.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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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을 통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는 등 국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 연휴기간 중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키로 했다.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명절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관련 협회,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시·도 및 시·군·구(보건소) 등 행정기관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역할과 지역별 환자진료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 국민이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