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치로 본 개원정보 ‘실감’

관리자 기자  2008.02.04 00:00:00

기사프린트

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개원에 필요한 정보만을 엄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휴네스는 지난달 27일 ‘선택! 단독개원? 공동개원? 네트워크?’를 주제로 제3회 휴네스 개원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역삼1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16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3회째를 받고 있는 개원정보 설명회는 휴네스만의 개원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에도 개원 준비생은 물론 공동개원, 이전 등을 고민하고 있는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전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윤홍철 원장(휴네스 대표이사)은 ‘흐름을 읽어야 살아남는다’라는 주제로 개원 형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안상훈 원장(휴 네트워크 대표원장)은 ‘치과에도 명당은 있다’라는 주제로 입지 조사, 평가 및 선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전순상 지점장(하나은행 공덕지점장)의 개원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김홍규 팀장(휴네스 마케팅 담당이사)이 ‘오지 않고 못 배기는 병원 홍보’라는 주제로 병원 홍보의 중요성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직원 채용 및 관리에 대한 핵심 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민형 원장(은평 베스트덴 치과의원)은 ‘한 끗 차이 성공/실패 사례’라는 대주제로 컨설팅 사례를 발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윤홍철 휴네스 대표이사는 “휴네스 개원정보 설명회는 추상적인 개원 정보 나열이 아니라 개원에 필요한 객관화된 수치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 대표이사는 “신규 개원의뿐 아니라 기존 개원의들도 설명회에 많이 참석했다. 그만큼 개원에 대한 위기의식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휴네스는 앞으로도 2만여 치과의사들이 만족할 만한 개원을 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