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신상완)는 지난달 29일 시내 음식점에서 치과기자재업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16일 새 회장에 취임한 신상완 집행부가 그동안 학술대회 기자재전시 등에 적극 참여하며 협력해준 30여개 업체 대표를 초청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신상완 회장, 한동후 부회장, 한중석 총무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오동현 전 치재협회 회장, 송규천 미동양행 대표이사, 정정현 스카이덴탈 부사장 등 30여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상완 회장은 “그동안 학회 발전에 보내주신 업체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친교의 장이 먼저 돼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철학회와 회사가 함께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동현 에스에스화이트코리아 대표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며 “선진국을 보면 산학협력이 잘 돼 있다. 보철학회도 산학협동이 잘 돼 학회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