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대학원생,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치대(학장 김종철)팀이 지난달 9일과 16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태안반도 기름유출 피해 현장인 소원면 의항리 개목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은 41명(교수 3명, 대학원생 26명, 직원12명), 16일에는, 28명(교수 4명, 대학원생 22명, 직원 2명)이 진료봉사에 참가해 해안가 바위지대와 자갈밭, 모래 속 등에 스며든 기름때를 제거하면서 태안지역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