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조영곤·이하 보존학회)가 학회 및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보존학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보존학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워크숍을 중국 복건성 하문에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올해 첫 치과보존학 치과의사 전문의가 배출됨에 따라 시험과정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의미에서 조용범 교수(단국치대 치과보존과)가 나와 ‘전문의 및 인정의 제도 시행의 문제점 및 전문의 시험 문항개발 개선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특히 내년 보존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점을 고려해 학술대회의 준비 상황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 손호현 교수(서울치대 치과보존과)가 ‘대한치과보존학회 창립 제 50주년 학술대회 개최 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