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경비관리에 대한 효율적 노하우를 전달하는 심포지엄이 다음달 12일 치협 대강당에서 열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심현구·이하 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0차 경영정책위원회를 강남 진진바라에서 개최해 이 같은 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포지엄의 대주제를 ‘개원의를 위한 효율적인 경비관리’로 정하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는 병의원 세무 관련 전문가인 이강오 세무사(이강오세무회계사무소), 치과경영관리 및 컨설팅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윤홍철 원장(휴네스 대표이사, 베스트덴치과의원)이 나서 치과의 효율적인 경비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에서는 심포지엄 장소의 경우 최근 치협 대강당의 시청각 시설 등이 재정비에 들어가 참여 환경이 크게 개선된 상황을 참조, 1차 심포지엄과 동일하게 치협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했다.
위원회는 아울러 치과인력수급 관련 연구용역과 경영매뉴얼 발간 등에 대한 일정을 점검하는 한편 3월 3일 개최될 차기위원회에서는 심포지엄 연자를 초청,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심현구 경영정책이사는 “지난 11월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2차 심포지엄에도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해 개원가의 최대 관심사인 경비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