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모금 준 전문가 양성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모금 전문 자원봉사단 ‘Smile 서포터즈’ 1기 공개 모집결과 총 11명이 선발됐다.
Smile 서포터즈는 대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모금 프로그램을 계획,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향후 5개월 동안 활동을 하게 된다.
스마일 재단은 이에 지난 9일 Smile 서포터즈 첫 모임행사를 열어 재단 소개 및 우리나라 기부문화를 비롯한 각종 모금활동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창의적인 모금사업 계획 및 실행 뿐만 아니라 ‘사랑의 스케일링(스마일재단 모금사업 중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진료를 통한 모금 행사)’ 홍보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긍호 이사장은 “향후 Smile 서포터즈가 모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Supervision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업과 개인은 물론 대학생들의 기부 문화 확대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박은정 사회복지사 02-2009-283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