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인 ‘덴트포토’가 주최한 온라인 개원정보 박람회 ‘2008 덴트포토 엑스포 투게더’ 행사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7일부터 4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임플랜트 ▲금융·인테리어·컨설팅 ▲의료정보·문화 ▲기구·재료 ▲장비·장치 등 5개 전시관에 51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강의실에 3개의 개원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온라인 강의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덴트포토 관계자는 “모 치과원장은 강의실 내용이 너무 좋다”며 “책자로 발행해 판매할 계획이 없는지에 대해 문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강의실에서는 송윤헌 원장의 ‘개원 시 알아야 할 개원 관련 법률’, 양승욱 변호사가 ‘의료인이 의료기관 개설·운영 시 알아야 할 법률문제’, 강익제 원장의 ‘개업 형태와 메디컬 컨설팅’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덴트포토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개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치과 디지털 카메라 촬영 및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은 덴트포토 무크(매거진북)를 배포해 직원교육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