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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청중간 열띤 ‘논쟁’ 기대

관리자 기자  2008.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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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Debates - Soft, Hard Tissues & Implant Prosthesis’ 주제로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가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200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Hot Debates - Soft, Hard Tissues & Implant Prosthesi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뜨거운 주제를 갖고 이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의 초청 강의와 패널토론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

첫날 오전에는 네빈스(M. Nevins) 교수가 강의하는 정산 스폰서 심포지엄, 우수회원 발표, 일반 회원들의 구연 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Hot Debates’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의 메인 세션은 회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패널토론이 진행돼 흥미롭고 열띤 논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ot Debates의 내용은 ▲구치부 임플랜트에서 교합면의 재료와 이에 따른 교합적인 부분 ▲임플랜트 길이의 선택 ▲다양한 직경의 임플랜트 적응증과 장기적 예후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골이식에 대한 두 연자의 다른 접근법으로 해결한 증례를 비롯해 ▲임플랜트 치료의 심미적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연조직 처치 ▲전치부 단일 임플랜트의 심미적 결과를 위한 두 연자의 논쟁이 이어진다.
연자로는 성무경, 조영환, 이 옥, 김현종, 박현식, 엄승일, 윤옥병, 김영균, 홍윤의, 이용무, 허인식, 김도영 원장 등이다.
또한 첫날에는 신흥, 바텍, 포인트메디칼, 푸르고, 3M, 엑티옹코리아 등 치과관련 업체들의 최신 기술과 개념을 소개하는 스폰서 심포지엄이 열린다. 포인트메디칼과 신흥은 별도로 핸즈온 코스도 진행한다.

 


학술대회 둘쨋날

둘쨋날에는 해외연자 특강, 우수회원 증서 수여식, 치과위생사 세션,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해외연자는 미국치주학회 회장을 역임한 네빈스(Nevins) 펜실베니아치대 교수로 경연조직과 관련된 재료의 선택, 심미 임플랜트의 최적 조건 등 치과의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자세히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임플랜트의 개요와 여러 시스템 이해하기 ▲고령 환자 및 전신질환자의 임플랜트 시술 ▲치료효율 제고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임플랜트 수술기구 관리법 ▲감염방지법 ▲장기간 성공을 위한 유지관리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가칭)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조직위원회와 임원들이 오랜 기간 각별한 노력을 통해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정보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 02-558-596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