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내달 15일부터 ‘ITI 하버드 코스’가 진행된다.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주관하고 ITI Korea Section이 후원하는 이 코스는 올해로 10기를 맞고 있으며 연수회 기간에 참석자 전원이 실제 하버드대를 방문해 현지 교육이 이뤄져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연수회 연자로는 미국측에서는 하버드대 웨버 교수를 비롯해 네빈즈 교수, 갈루치 교수 등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이성복·이백수 경희치대 교수, 한동후 연세치대 교수, 이재신 박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7월에는 하버드 코스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임플랜트 시술의 외과적 중요 포인트와 심미증진을 위한 외과적 개념·술식 등의 심미·외과 어드밴스 교육을 비롯해 보철 어드밴스 교육, 다양한 임상증례 및 케이스 프리젠테이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연수회 코스 디렉터인 이성복 교수는 “최신 임플랜트 임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ITI 하버드 코스’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만큼 타 연수회에 비해 역사적으로 체계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토론과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비롯해 특히 하버드대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임상증례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아울러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는 기회도 주어져 임상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최근 들어 비슷한 연수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과 관련, “‘ITI 하버드 코스’는 일부 상업적인 연수회와 달리 순수하게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연수회로 오랜 전통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이를 증명해준다”고 덧붙였다. 등록마감은 오는 29일까지다.
문의 : 02-2149-3800∼4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