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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지막까지 한마음으로” 대여치 상임이사회

관리자 기자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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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이하 대여치)는 16대 집행부의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지난 13일 개최하고 사업 보고와 향후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경재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 회장이 이사회에 참가, 가평 꽃동네, 동산원 등에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의 지원을 위해 치과기자재(포셉, 수술용 바늘, 마스크 등 39개 품목, 시가 5백60여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시 시의원에 당선된 양혜령 부회장을 축하하고 지난해 이뤄졌던 동산원의료봉사와 선진국민연대 정책특보 모임 참가 등에 대해 보고·평가했다.
아울러 졸업생 간담회 건과 대여치 정기총회 개최 준비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경선 회장은 “봉사활동 기자재를 전달해 주신 이경재 치재협 회장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가평 꽃동네를 비롯한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대여치 회장으로 취임해 16대 임원들과 함께한 지 어느새 2년이 지났다. 임기 마지막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고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경재 치재협 회장은 “그간 가평 꽃동네나 동산원 등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대여치가 자랑스럽다”면서 “무자년에도 대여치가 사회에 그늘진 곳을 위해 앞장서고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치재협도 대여치의 의료봉사활동에 더 많은 기자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래 기자 KJL@kda.or.kr